스포츠타임

스포츠타임

KOVO 드래프트 마지막 날 '외국인 선수 5명은 어디로?'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트라이아웃이 마무리되면서, 재계약에 성공한 현대건설 모마와 GS칼텍스 실바에 이어 남은 외국인 선수 5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7~8일 양일 열렸으며, 9일에는 3일 차 연습경기와 오후에는 드래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9일 드래프트를 통해 5개 구단이 선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크로아티아 출신 윙스파이커인 바르바라 자비치로 하이볼 처리능력과 다재다능한 플레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왼손으로 서브와 타점을 잡아 때리는 불가리아 출신의 아포짓스파이커 메렐린 니콜로바와 이탈리아의 아나스타냐 구에라, 미국의 티아라 시저, 그리고 불가리아의 몬카 크라스테바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아포짓스파이커 빅토리아 댄착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마지막 날의 역전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부키리치의 상황 또한 변수로 작용하며, 몇몇 구단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최종 후보군은 9일 오전의 연습경기를 통해 구단별로 최대 5명까지 추릴 것으로 보인다.

 

2025 푸른 뱀의 해, 한국민속촌에서 행운을 쓰윽!

의 전통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오감으로 즐기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더욱 특별하다.밤하늘 밝히는 5m 달집의 장관, '달집태우기''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행사의 백미는 2월 9일 오후 4시 30분, 민속마을 19호 앞 큰밭에서 펼쳐지는 '달집태우기'이다.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5m 크기의 거대한 달집에 불이 붙는 순간,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속까지 뜨겁게 달구어 줄 예정이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자.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아 이루어질지도 모른다.2025년, 푸른 뱀의 해가 선사하는 특별함'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십이지신 뱀'이 새겨진 목판에 직접 한지를 찍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세화'를 만들어 간직하는 특별 체험 '세화찍기'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뱀과 관련된 신비로운 전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현한 '일월의 사연' 전시는 관람객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스한 겨울 추억, '온돌체험'추운 겨울, 한국 전통 가옥의 백미인 따뜻한 온돌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민속촌 내 18개 가옥을 개방하여 진행되는 '온돌체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뜨끈한 온돌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따스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자. 놓치면 후회할 풍성한 프로그램 한가득!'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에서는 이 외에도 조선시대 마을의 활기찬 설날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우는 '장승혼례식',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볏가릿대 세우기', 그리고 봄을 맞이하는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담은 '흥선생의 상사일(上巳日)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