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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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유층, 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등 돌렸다'

 부산의 부유한 진보세력인 '강남좌파'가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을 더 많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주요 부촌인 해운대를 비롯하여 동래와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는 강서구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심지어 서울 강남과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가진 부산 부유층도 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개표 결과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16개 구·군 중 10개에서 조국혁신당이 민주연합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해운대에서 조국혁신당은 4만9423표를 획득하여 민주연합보다 29.5%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래와 강서에서도 조국혁신당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해운대, 동래, 강서와 같은 지역은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여기서도 조국혁신당의 득표율이 높았다. 해운대, 동래, 강서에서는 민주당을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부산에서의 이러한 현상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불만 등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지친 일상 벗어나 자연 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모든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선마을의 핵심 가치인 4대 웰니스 루틴(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을 기반으로 숙박, 건강한 식사, 다양한 테라피, 체험 활동,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비눗방울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산야초차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목공방 체험 또는 제품 구매 시 아이의 글씨, 그림, 사진을 활용한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소도구를 활용해 가족 간 교감을 유도하는 ‘우리사이 愛 힐링’ 프로그램과, 전통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민속 놀이 대회’를 운영한다.성인 고객의 심도 깊은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소도구 테라피’는 근육 이완과 신체 회복을 지원하며, 종자산의 울창한 자연 속에서 피톤치드를 체감하며 걷는 ‘숲 테라피’는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숙소 내에서는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내에서도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보다 깊은 이완과 치유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유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국내 최초 싱잉볼 마스터인 천시아가 진행하는 ‘꿀잠 리트릿’은 오후, 늦은 저녁, 오전 등 시간대별 신체 리듬에 최적화된 맞춤형 이완 경험을 제공하여 숙면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요가&명상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와식명상, 힐링요가 등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회복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치유받을 수 있는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가정의 달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선마을 투숙객 전용으로 진행된다. 일부 체험은 유료이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