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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 만난다..경제 협력 강화 가능성 ↑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 연임을 확정 짓고, 16~17일 중국을 방문한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초청으로 16~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베이징과 하얼빈을 방문하고 시 주석과 정상회담할 예정이다. 

 

두 정상의 만남은 7개월 만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요 파트너십, 전략적 협력 문제 등 국제문제를 다루며 양국 수교 75주년 기념식과 문화의 해 개막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 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부탁받은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휴전 문제를 제안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푸틴이 중국 방문 이후 연내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푸틴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수락하였으며, 북한의 무기 지원 등과 연동해 조만간 방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 트레킹 코스에 깔린 '이것'... 알고보니 놀라운 효과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명품 길들이 주목받고 있다.내소사 전나무숲길은 150년의 역사를 품은 신비로운 길이다. 임진왜란 이후 사찰 복구 과정에서 조성된 이 숲길은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600m를 이어진다. 30m 높이로 하늘을 찌를 듯한 700여 그루의 전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가평의 신선봉 순환둘레길은 도심 근교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청평호의 잔잔한 수면과 울업산, 신선봉의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평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에서 불과 50km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2027년까지 600억 원을 투입해 산악 익스트림 관광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로프웨이, 짚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정선 운탄고도1330은 과거 석탄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특별한 길이다. 해발 1,100m 고지에 조성된 이 임도는 현재 트레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지만,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일부 구간이 입산통제된다. 다만 예미역에서 새비재까지 이어지는 4길 일부는 개방되어 있어,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유명한 엽기소나무와 고랭지 배추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울릉도 해담길 5-1코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리분지를 따라 이어지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다. 투막집 등 다양한 문화재와 울릉국화, 섬백리향 같은 희귀식물들이 길을 따라 펼쳐진다. 최근에는 혈액순환과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제올레스트 볼 소재로 새롭게 길을 조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