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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이제 그만! 대한항공, 기내 간식 메뉴 확 바뀐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 한다. 

 

이번 리뉴얼은 2019년 대비 올해 난기류 발생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라면 서비스로 인해 화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특히, 일반석에서는 승무원이 여러 개의 컵라면을 한꺼번에 나르면서 화상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대한항공은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에 콘덕, 피자, 핫포켓 등 다양한 간식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내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 출발편에는 콘덕이나 피자가, 해외 출발편에는 핫포켓이 제공될 계획이다. 핫포켓은 파이 껍질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간식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더불어 대한항공은 작년 11월부터 일반석 승객들을 위해 도입한 기내 셀프 스낵 바를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리뉴얼로 셀프 스낵 바의 간식 종류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날에 뭐해? 하이원 '설프라이즈 페스타'에서 꿀잼 보장

텔에서 진행되는 '설프라이즈 페스타'가 바로 그것. 전통 공연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설 연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퓨전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2회씩 펼쳐지는 퓨전 국악 밴드 '알희'의 공연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원의 상징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 또한 매일 2회씩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신기한 마술과 풍선 아트가 결합된 '키즈 원더랜드' 공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매직 벌룬 쇼'가 이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베테랑 주방장들이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셰프의 차례상' 이벤트. 정성 가득한 차례상으로 잊지 못할 설날 아침을 선물한다.축제 분위기는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이어진다.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버블 폼 파티'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하얀 설경으로 뒤덮인 스키장 마운틴베이스에서는 낭만 가득한 '눈밭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이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설프라이즈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