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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낙조와 별미 대하를 만끽하다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는 가을을 맞아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8월 30일~10월 31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천수만에서 자란 대하를 주제로 하며, 대하의 씨알이 굵고 맛이 뛰어나 유명하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한 대하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우면 탱글탱글하며 머리는 버터 구이로 즐길 수 있다. 

 

남당항은 낙조와 함께 대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해양분수공원, 트릭아트 존, 남당네트어드벤처 등이 개장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났다. 

 

광천읍에서는 10월 18일~ 20일까지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도 열린다. 축제에는 새우젓과 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