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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따뜻한 치킨 배달해요" 요기요 '로봇배달' 서비스 시작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로봇배달' 서비스를 9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정식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요기요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업체 뉴빌리티의 협력을 통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상용화가 확정되었으며 이제부터 아파트 단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에서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

 

로봇배달 서비스는 자영업자와 요기요 이용자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이는 가게로부터 최대 1.2㎞ 반경의 주문을 한 건씩 배달한다. 

 

로봇은 시속 5.76㎞로 이동하며, 보행로에서 사람이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요기요는 "로봇배달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배달 효율성을 높이고, 라이더 수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빌리티는 최근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받았다. 뉴빌리티의 로봇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요기요와 협력해 로봇배달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직접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서비스 최적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설날에 뭐해? 하이원 '설프라이즈 페스타'에서 꿀잼 보장

텔에서 진행되는 '설프라이즈 페스타'가 바로 그것. 전통 공연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설 연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퓨전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2회씩 펼쳐지는 퓨전 국악 밴드 '알희'의 공연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원의 상징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 또한 매일 2회씩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신기한 마술과 풍선 아트가 결합된 '키즈 원더랜드' 공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매직 벌룬 쇼'가 이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베테랑 주방장들이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셰프의 차례상' 이벤트. 정성 가득한 차례상으로 잊지 못할 설날 아침을 선물한다.축제 분위기는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이어진다.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버블 폼 파티'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하얀 설경으로 뒤덮인 스키장 마운틴베이스에서는 낭만 가득한 '눈밭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이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설프라이즈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