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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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의 첫단추..붉은악마는 더 화가 났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홍명보 감독의 부임 이후 첫 경기로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등 주축 선수들이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중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표출되었고 경기장에서는 감독과 협회장을 향한 야유와 비판의 구호가 터졌다. 특히 '피노키홍'과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등의 걸개가 등장했으며 김민재는 경기 후 서포터스석을 향해 야유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의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팬들에게 '선수들한테 응원해 주심 좋겠다'라는 말씀을 한 것 뿐이다. 우리가 못하길 바라며 응원하는 부분이 아쉬워서 그런 말씀을 드렸다.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줘 죄송하다.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다음번 경기는 이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붉은악마'는 경기에서 협회와 감독에 대한 항의와 야유를 보냈으며, 붉은악마가 탄생한 순간부터 현재까지 선수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했고 어떠한 경우에도 못하길 바라거나 지기를 바라고 선수들을 응원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 선수가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해 아쉬움에 그랬을 것으로 본다. 표현의 방법과 장소는 매우 아쉬웠다. 앞으로 붉은 악마는 늘 선수들과 함께하며 깊이 고민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설날에 뭐해? 하이원 '설프라이즈 페스타'에서 꿀잼 보장

텔에서 진행되는 '설프라이즈 페스타'가 바로 그것. 전통 공연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설 연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퓨전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2회씩 펼쳐지는 퓨전 국악 밴드 '알희'의 공연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원의 상징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 또한 매일 2회씩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신기한 마술과 풍선 아트가 결합된 '키즈 원더랜드' 공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매직 벌룬 쇼'가 이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베테랑 주방장들이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셰프의 차례상' 이벤트. 정성 가득한 차례상으로 잊지 못할 설날 아침을 선물한다.축제 분위기는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이어진다.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버블 폼 파티'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하얀 설경으로 뒤덮인 스키장 마운틴베이스에서는 낭만 가득한 '눈밭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이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설프라이즈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