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국·공·사립수목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각 회차별로 30가족, 총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원이 되어 다양한 자생식물의 열매를 관찰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탐사지도를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지난 5월에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들이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행사가 가을을 맞아 백두대간의 다양한 자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