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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는 사람을 찢어' 최고 위험한 새, 英서 부화
영국의 버드랜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가 부화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태어난 새끼로, 사육사들은 25년 넘게 번식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화식조는 호주 북동부 열대 우림에 서식하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당 새는 10㎝에 달하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사람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과거에 공격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화식조가 '사람에게 위험을 줄 2급 야생동물'로 분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