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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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에서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이 펼쳐진다



신라천년의 문화를 기념하는 제51회 신라 문화제가 28일부터 29일(예술제)과 10월 11일부터 13일(축제)로 나눠 경주에서 개최된다. 문화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열린다. 

 

축제는 개막 장소가 월정교에서 대릉원으로 변경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중요시 했으며, 특히 올해는 반려견 동반 구역도 새롭게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실크로드 페스트, 화랑 힙합 페스타, 달빛 난장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지역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축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편의 제공을 위한 푸드트럭존과 QR주문 및 결제 시스템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