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스포츠타임

전통 강호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준결승에 팬들 이목 쏠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경기가 'V-클래식 매치'로 열리며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20년 역사 속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전통의 강호로 우승을 주고받았다.

 

최근 삼성화재는 반등세를 보이며,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을 영입해 팀 재건에 나섰다.

 

2024 통영-도드람컵에서 삼성화재는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고, 현대캐피탈도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아시아쿼터 신펑의 활약이 기대되며, 세터 이현승과 이준협의 역할도 중요하다.

 

삼성화재는 이호건 세터를 중심으로 팀을 조율하고 있으며, 김정호와 파즐리의 활약도 눈여겨봐야 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두 팀 모두 직전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 관리가 관건이다.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번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