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역시 호수와 함께!
강원도 인제군 수산리는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화려한 경관을 제공한다. 임실 국사봉은 백패킹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정상에서 옥정호와 붕어섬을 감상할 수 있다.
창녕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로, 단풍과 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춘천의 의암호 주변은 가을에 장관을 이루며, 삼악산에서 더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의 장성호는 인공 호수로, 수변공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충주호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주변 산에서 단풍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광주 팔당호와 팔당호반 둘레길은 23km에 걸쳐 있으며, 하남 검단산과 남양주 예봉산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