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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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부부, 명태균 폭로 직접 해명해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5일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해명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국감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씨 사이의 부당거래 의혹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며, 사실이면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한 매체는 명씨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여론조사 조작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명씨는 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박 원내대표는 명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 부부와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실의 대응을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을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