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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이만큼' 마시면 뇌졸중 온다?



아일랜드 골웨이대와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뇌졸중 위험이 37% 증가한다고 '뇌졸중 저널'에 발표되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발생 시 신경세포가 급격히 손상된다. 한국에서도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65만3409명이 보고되었다.

 

연구진은 커피 대신 차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18~20%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얼그레이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홍차를 마실 때는 뇌졸중 발생률이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마틴 오도넬 수석학장은 건강한 식단과 신체 활동을 통해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