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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다함께 즐기는 ‘뉴트로 성동페스타’ 개최

오는 26일 성수동구두테마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난장판(부제: 뉴트로 성동페스타)’이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난장판’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며, 이번에는 ‘뉴트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 그래피티 체험, 오락존이 마련된다. 

 

행사는 성동청소년상 및 청소년유공자상 표창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청소년 밴드, 댄스동아리, 사물놀이,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피날레로는 DJ팀의 공연과 비보이 팀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