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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주는 '레드'빛 사과 축제, 홍천에서 열리다!

 홍천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려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총 4억6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과 매출은 3억7000만 원에 달하며, 축제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강원도 대표 사과 재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덤&레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개장식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퍼포먼스와 사과왕 시상식이 열렸다. 사과왕은 김찬대 씨가 수상했다. 

 

사생대회, 마술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사과 구매 시 추가 사과를 제공하는 '덤'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설공주 포토존과 소원등 만들기 체험, 사과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사과를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그러나 축제 체류시간을 늘릴 요소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가 참여에 감사하며 홍천사과의 전국적 홍보를 다짐했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