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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앞두고 비트코인 급등..1억 눈앞

비트코인(BTC) 시세가 1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며 9,800만 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트럼프 후보의 가상자산 친화적 기조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정오 기준,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862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직전 24시간 대비 1.25% 상승한 수치다. 코인마켓캡에서도 9,825만 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도지코인,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2%~5%가량 상승했다.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며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는 규제 완화를, 반면 해리스 후보는 현 정부와 유사한 규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파이넥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트럼프 후보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