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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업고 성장한 '한강라면, 세계로 향하다!
‘한강라면’으로 인기를 끈 즉석 라면 조리기가 해외로까지 확산하며, 인천의 범일산업이 미국 업체 뷰티마스터와 5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범일산업은 한강라면 조리 제품 시장의 95%를 차지하며, IH 기술을 기반으로 한 조리기 브랜드 ‘하우스쿡’을 가정용과 상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남아와 미국에서도 한류와 K푸드의 인기를 배경으로 수요가 급증해, 주유소와 휴게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범일산업은 한강라면 조리기를 다용도로 발전시켜 세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