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은 부끄러운 게 아냐"… 신애라, 소신 발언 화제
배우 신애라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두 딸을 공개 입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첫째 딸은 보육원 봉사 중 만난 아기로, 남편 차인표와 상의 후 입양했으며, 이후 첫째에게 자매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둘째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입양 초기 차인표와 입양 사실 공개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친모에 대한 존경심을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입양은 아이에게 새로운 가족과 세상을 주는 것이라며, 입양에 대해 숨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