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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9년 만에 예능 나들이 '냉부해'서 일상 최초 공개



9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송중기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냉장고 속 재료와 함께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중기의 예능 출연은 2016년 SBS '런닝맨' 이후 처음이며, 지난해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 첫 예능 출연이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화에는 송중기와 함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출연하는 배우 이희준도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2014년에 시작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만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15일에 새롭게 돌아온다. 이연복, 최현석, 정호영, 김풍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셰프 군단이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요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신라 천년 역사가 번쩍! 에밀레종 닮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 1월의 등대

감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설치된 이 등대는 2018년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본떠 새롭게 건립되었다. 웅장한 에밀레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등대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솔숲과 더불어 캠핑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수심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감포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감포 미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힌다.'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포함한 경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여서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