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속초 외옹치해변길은 푸른 바다와 파도 소리를 즐기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로,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의미도 담고 있다. 남해 바래길 7코스는 늦가을 단풍과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진 걷기길로, 독일마을이라는 이국적이고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길로, 다양한 테마길과 기차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접근성이 특징이다. 각 지역의 걷기길은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