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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게 됐네, 금게 됐어..꽃게 어획량 '역대급' 감소

 올해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93만1000kg으로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고수온 등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봄 어기에는 지난해보다 46.4% 증가한 어획량을 보였으나, 가을 어기에 70% 이상 감소하며 전체 어획량이 급감했다. 

 

서해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아지면서 꽃게 어장이 넓게 분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어획량 감소로 인해 총 어획고는 전년 대비 53% 줄어든 81억6000만원에 그쳤으며, 어민들은 적자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가을 꽃게 공급량 급감으로 소비자 가격은 3개월간 약 58% 상승해 1kg당 평균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칙칙폭폭, 설렘 가득 낭만 여행 'SRT 타고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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