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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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미술관 속 '겨울왕국' 공연

목원대학교가 대전시립미술관과 함께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목원대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주관으로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특설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열린공간, 겨울왕국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는 목원대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의 주도로 설립된 단체로, 재학생과 청년 예술가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실내악팀과 중창단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미술관이라는 전시 공간을 넘어선 대전시립미술관의 버스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은 공립미술관 최초로 개방형 수장고를 도입해 예술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공연은 그 가치를 더욱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원대와 대전시립미술관은 8월 첫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은 연말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김지민 교수는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가들이 전하는 열정과 실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음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날에 뭐해? 하이원 '설프라이즈 페스타'에서 꿀잼 보장

텔에서 진행되는 '설프라이즈 페스타'가 바로 그것. 전통 공연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설 연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퓨전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2회씩 펼쳐지는 퓨전 국악 밴드 '알희'의 공연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원의 상징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 또한 매일 2회씩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신기한 마술과 풍선 아트가 결합된 '키즈 원더랜드' 공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매직 벌룬 쇼'가 이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베테랑 주방장들이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셰프의 차례상' 이벤트. 정성 가득한 차례상으로 잊지 못할 설날 아침을 선물한다.축제 분위기는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이어진다.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버블 폼 파티'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하얀 설경으로 뒤덮인 스키장 마운틴베이스에서는 낭만 가득한 '눈밭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이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설프라이즈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