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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병산서원 '못질'… 이 정도면 '문화재 테러'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촬영팀이 병산서원에서 촬영 소품 설치 중 문화재를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촬영팀은 병산서원 기둥 상단에 못을 박아 조명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화재 훼손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즉각 사과하고 복구를 약속했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안동시는 KBS 드라마팀의 병산서원 촬영 중지 조치를 취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현장 확인 후 법적 자문을 거쳐 고발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재 복구 범위를 파악하고, KBS 드라마팀의 행위가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다.

 

 

 

이미 국민신문고에는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이다. 고발인은 복구 절차 협의 여부와 상관없이 문화재 훼손 자체가 불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경북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안동경찰서에 배당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훼손 문제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제작진의 부주의와 안일한 문화재 인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 허가를 받았더라도 문화재 보호를 위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또 문화재청 등 관계 기관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흑백요리사'도 반한 괌 최고의 미식 호텔은 바로 여기

. 2020년 문을 연 '더 츠바키 타워'는 개관 초기부터 '미식 경험'을 호텔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다이닝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호텔의 미식 철학을 대표하는 공간은 메인 뷔페 레스토랑 '까사 오세아노'다. 이곳은 조식부터 석식까지 전 시간대에 걸쳐 괌 전통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로, 높은 수준의 미식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길까지 사로잡으며 괌의 대표 다이닝 명소로 입지를 굳혔다.이러한 노력은 권위 있는 수상을 통해 객관적인 인정을 받았다. 더 츠바키 타워는 괌 최대 일간지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Pika’s Best' 어워드에서 3년 연속 '괌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현지 커뮤니티로부터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특히 다이닝 부문에서의 성과는 독보적이다. '까사 오세아노'는 4년 연속 '베스트 브런치'와 '베스트 뷔페' 부문을 석권했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밀라노 그릴 -라 스텔라-' 역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리며 미식 명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더 츠바키 타워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미식을 하나의 완전한 콘텐츠로 기획하는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과거 '흑백요리사' 시즌1 방영 당시, 최현석 셰프와 협업하여 괌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방송의 화제성을 호텔의 미식 경험과 성공적으로 연결시킨 전략적인 시도였다.호텔 측은 미식이 여행 경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판단 아래, 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더 츠바키 타워만의 독자적인 미식 세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며 괌을 대표하는 미식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